청년팀 8강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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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7일부터 2박 3일간 열린 ‘미주 한인들의 축구잔치’ 메릴랜드 전미 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샌프란시스코 축구대표팀이 동부지역 축구팀들과의 실력차를 절감하며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다.
당초 청년팀, 장년팀 모두 우승을 목표로 했으나 장년팀은 1무 1패로 분루를 삼켰고 청년팀만이 8강까지 이르는데 그쳐 동부지역 축구팀들의 수준이 예상보다 높다는 점만 확인하게 됐다.
청년팀은 오렌지카운티, 워싱턴DC, 뉴저지와 한 조를 이뤄 ‘죽음의 조’로 불린 조에서 8강까지 진출하는 저력을 발휘했고 장년팀은 작년 우승팀 뉴욕과 비겼으나 홈팀 메릴랜드에 2골을 빼앗기며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청년부 댈러스, 장년부 워싱턴DC였다.
이상호 SF축구협회장은 “메릴랜드 대회 준비상태가 역대 최고수준이었다”고 평가하고 “모든 팀들의 수준이 높았다”고 실력차를 인정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