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분기 장바구니 물가 8% 상승

2008-06-2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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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기본 식료품가 평균 3.42달러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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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첫 3개월간 16개 기본 식료품의 소매가격은 2007년도 마지막 분기에 비해 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바구니 물가를 조사하는 AFBFMS(American Farm Bureau Federation Marketbasket Survey)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5-파운드 들이 밀가루, 계란, 치즈, 옥수수 오일, 야채 식용유, 러셋 감자, 식빵, 사과 베이컨 등 미국인들 식단의 기본 식재료로 쓰이는 16개 식료품의 올 1분기중 평균가 합산액은 46달러3센트로 2007년 4분기에 비해 3.42달러가 올랐다.

이들 16개 식료품 가운데 가격상승폭이 가장 큰 아이템은 5파운드 들이 밀가루로 포당 69센트가 오른 2달러39센트에 거래됐다.

이외에 치더 치즈(cheddar cheese)가 파운드당 4달러71센트(61센트 상승: 이하 괄호안은 인상폭), 옥수수 오일(corn oil)이 32온스에 3.01달러(58센트), 12개 들이 계란이 2.16달러(55센트), 32온스짜리 야채 식용유(vegetable oil) 2.63달러(38센트), 32온스짜리 마요네즈 3.14달러(22센트), 러셋 감자 5파운드 한 봉지 2.47달러(18센트), 식빵 20온스 1.78달러(16센트), 사과 파운드당 1.40달러(13센트) 등으로 조사됐다.

반면 베이컨은 파운드당 3.35달러로 3개월전에 비해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홀 밀크(갤런당 3.81달러), 포크 찹(파운드당 3.31달러), 오트 시리얼(9온스 박스당 2.97달러), 써로인 팁 로스트(파운드당 3.80달러) 등 4개 식료품의 가격은 오히려 떨어졌다.
<박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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