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로렌 컬렉션 (Sopia Loren 4-Film Collection)
▲‘해바라기’(I Girasoli·1970)
안토니오(마르첼로 마스트로이안니)와 지오반나는 젊은 부부. 전쟁이 터지면서 안토니오는 러시아 전선으로 파견된다. 여기서 반죽음 상태에 빠진 안토니오는 러시아 농부의 딸 마시아에 의해 발견된다. 수년간 남편이 죽은 것으로 간주해온 지오반나는 갑자기 생각을 돌려 러시아로 남편을 찾으러 떠난다. 둘은 마침내 재회하나 과연 안토니오는 아직도 지오반나를 사랑하고 있을까.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
▲‘아틸라’(Attila·1954)
기원 후 450년. 몰락해 가는 로마를 공격하는 훈족의 지도자 아틸라(앤소니 퀸)와 맞서 싸우는 로마 장군의 모험극. 로렌은 간교한 로마 귀족으로 나온다.
▲‘마담 상-젠’(Madame Sans-Gene·1962)
나폴레옹의 부하장교의 사랑을 받아 귀족사회로까지 진출하는 파리 세탁부의 드라마로 로렌의 풍만한 몸매가 황홀하다. (사진)
▲‘카로셀로 나폴레타노’
(Carosello Napoletano·1953)
나폴리와 나폴리의 노래에 바치는 헌사로 춤과 노래가 화려하다. 40달러. Lionsgate.
카트린 드뇌브 컬렉션 (Catherine Deneuve 5-Film Collection)
▲‘마농 70’(Manon 70·1968)
비도덕적이나 자유혼을 지닌 사치한 요부 마농과 그를 죽도록 사랑하는 순진한 드 그리외의 순애보를 현대화 했다.
▲‘야만인’(Le Sauvage·1975)
결혼식 날 도망간 넬리가 아내를 버린 향수 제조자(이브 몽탕)와 함께 이 남자가 사는 열대의 섬에 몸을 숨긴다. 그러나 뒤이어 넬리의 약혼자와 남자의 아내도 섬에 도착하면서 난리가 일어나는 코미디.
▲‘아메리카 호텔’(Hotel des Ameriques·1981)
약혼자의 죽음을 잊기 위해 휴양지에 온 침울한 마취전문 여의사와 그녀와 신분이 다른 민감한 몽상가 청년과의 맺어졌다 끊어졌다 하는 사랑의 이야기. (사진)
▲‘충격’(Le Choc·1982)
과거를 청산하기 위해 도주하는 프로 킬러(알랭 들롱)가 피신한 터키 사육장의 여주인을 사랑하게 된다.
▲‘포트 사간’(Fort Saganne·1984)
1차 대전 전 사하라에 배치된 젊은 육군소위 샤를르 사간(제라르 드파르디외)의 액션과 모험. 드뇌브는 사간과 로맨스를 나누는 저널리스트로 나온다. 40달러. Lionsg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