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워싱턴 포스트가 ‘세계 최고 수준의 현악 앙상블’로 극찬한 세종솔로이스츠(예술감독 강효)가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카네기홀 잰켈홀에서 개최하는 제8회 기금모금 음악회에 문화공헌인으로 추대돼 감사패를 받는다.
또 이번 콘서트의 갈라 체어(Gala Chair)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닉의 최초 한인 이사인 한성은 앤더슨씨가 참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성은 앤더슨씨는 남편 크리스 앤더슨씨와 함께 맨하탄 음대에 성금을 기부해 19층 리사이틀홀과 기숙사를 설립하는 계기를 제공한 것
으로도 유명하다. 이들 부부는 이번 갈라 체어로서 세종을 후원함으로써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헌신을 보여 왔다.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 문화관광부, G.C. 앤더슨 파트너스 LLC 등이 공식 후원하는 세종의 기금모금 음악회는 세계무대에서 맹활약하는 젊은 한국계 연주자들이 저명연주자들과 화려한 공연을 펼쳐, 음악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세종을 비롯 한국계 소프라노 유현아, 애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수상에 빛나는 바이얼리니스트 이유라와 비올리스트 리차드 오닐 용재, 60년 전통의 저명 실내악단 줄리어드 현악 4중주단, 비올리스트 폴 뉴바우어 등 최고의 연주자들이 다채로운 작품들로 관객들을 80분간 세계 음악 여행으로 이끈다.
연주곡은 하이든의 ‘야상곡 F장조’, 엘가의 ‘현을 위한 서주와 알레그로’, 고든 친의 ‘성악과 현을 위한 하이쿠, 여름잔디’, 바흐의 아리아 ‘나의 소망이신 예수여’와 아리아 ‘사랑한다는 것은’,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겨울’, 드보르작의 ‘왈츠 1번’, 바흐의 ‘브란덴부르그 협주곡 6번’(2,3악장), 세계 초연곡인 에릭 이와젠의 ‘희망의 시가’.
▲입장료: 150달러, 75달러
▲티켓 문의: 세종 사무실 212-580-5494, 카네기홀 박스오피스 212-247-7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