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예종 무용원 학생들 해외문대 선다

2007-12-01 (토) 12:00:00
크게 작게
한국예술종합학교(예종) 무용원 학생들로 구성된 크누아(KNUA) 무용단이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송수근) 후원으로 12월 15일 오후 7시30분 뉴욕 업스테이트 소재 뉴욕주립대학교 퍼처스 칼리지 펩시코 극장(PepsiCo Theater)에서 공연을 펼친다.

한국 정상급 예종 무용원 학생들의 기량을 해외 무용계에 선보이고, 해외 무용단 입단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도로 기획된 이번 ‘크누아 무용단’ 공연에서는 한국창작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전 장르를 망라하는 5편의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춤으로는 여러 가지 북춤으로 어우러진 농악무의 일종인 (정승희 원장 안무)과 ‘살풀이’가, 현대무용으로는 사랑, 분노, 기쁨, 호기심, 미움 등의 감정을 표현하는 ‘What’s Going On?’ (전미숙 교수 안무)가 무대에 오른다.

발레 작품으로는 배경음악의 변화에 맞춰 두 무용가들의 고난이도 테크닉을 감상할 수 있는 신고전주의 작품인 차이코프스키의 ‘빠드되’가 소개된다. 또한 유명한 영국시인 바이론의 공상 서사 시집 ‘The Pirate’을 바탕으로 천재적인 안무가 마리우스 페티파가 안무한 명작 ‘해적 중 알리와 메도라의 그랑 빠드되‘도 선보인다. 펩시코 극장(735 Anderso Hill Road, Purchase NY)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공연장이 먼 관계로 공연 전후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공연 당일 오후 5시30분 맨해튼 브로드웨이 32가 우리은행(1250 Broadway & 32nd Street) 앞과 오후 6시15분 뉴저지 포트리 우리은행(2053 Lemoine Avenue, Fort Lee) 맞은편 공터에서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승차할 수 있다. ▲문의: 212-759-9550(뉴욕한국문화원)


<김진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