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부회장에 송병기목사.신임감사에 노기송.유상열.오태환 목사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는 26일 오전 플러싱 소재 뉴욕순복음연합교회(양승호목사)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직전 부회장인 정순원(빛과 소금교회)목사를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회장 정순원목사를 비롯해 부회장 송병기(뉴욕목양장로교회)목사다. 감사 선거에서는 노기송(뉴욕새예루살렘교회)목사·유상열(리빙스톤교회)목사·오태환(뉴욕은총장로교회)목사가 신임감사로 각각 선출됐다.정순원목사는 회장 후보 노인수(뉴욕불기둥장로교회)목사를 79대 31로 누르고 당선됐다. 송병기목사는 부회장 후보 조명철(말씀행전교회)목사를 62대 44로 누르고 당선됐다.
정순원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새 회장으로 뽑아 주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새로 출범하는 목사회가 교회와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목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 실행위원 선정은 자원봉사 할 목사부터 선임하겠다. 주어진 임기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송병기목사는 “회장을 도와 앞으로 1년 동안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인사했다.
총회는 회계 감사보고를 통해 전회기 이월금 15달러96센트, 총수입 8만9,029달러 21센트, 총지출 8만322달러, 차기 이월금 8,707달러21센트를 인준 통과시켰다. 정기총회는 제1부 예배가 오태환목사의 사회, 김영환목사의 기도, 성경봉독, 방지각목사의 설교, 정도영목사의 광고, 황동익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제2부 회의는 정춘석목사의 사회, 각종 보고, 투개표위원선정, 임원선거, 신구임원교체, 신안건토의, 광고, 축도, 폐회선언 등으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한편 이날 총회 회의장 밖에서는 모 목사와 모 주간지 관계자와의 평신도협의회 후원금과 관련된 언쟁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이를 취재하던 주간지 발행인이 얼굴에 상처를 입고 경찰과 앰블런스가 출동하는 일이 있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