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비전교회 추수감사 축제

2007-11-2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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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콘테스트, 행복한 사진 콘테스트 등

뉴욕비전교회(김연규목사)는 지난 18일 오후2시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비전을 위한 감사, 감사를 위한 추수감사축제를 가졌다.

축제는 감사의 글 콘테스트, 행복한 사진 콘테스트, 감사의 찬양 콘테스트 등으로 진행됐다. 김연규목사의 기도에 이어 최은경 문서선교단장의 인도로 시작된 축제는 행복한 사진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사진을 프로젝트로 보여주었다. 프로젝트는 먼저 석사과정 마지막 학기이자 교생 마지막 날 학생들과 찍은 사진(오민정), 병원에서 일하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인 치료를 마치는 날 찍은 사진(구권성영), 가족사진(정현진), 아들 대직이가 학교 가는 날(김효연사모) 등의 사진을 감상했다.


이어 감사의 글 콘테스에서 수상한 자와 간증문, 그리고 수필을 직접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감사의 글 콘테스트에서 시부문 대상을 차지한 김상진씨는 ‘못난 자’란 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말미암은 감사를 전했다. 간증부문 대상을 차지한 김민주 학생은 하루 생활 속의 감사하는 것들을 간증했다. 수필부문 대상을 차지한 김진원집사는 ‘추수감사절’이라는 제목으로 수필을 통해 “앞만 바라보고 가야하는 삶, 늘 큰 숙제를 풀어야 함을 알면서 가정에서 남편으로 모든 것을 감당하며 살아가는 우리는 자기의 형상과 닮은 자식을 위해 자기의 삶을 포기하고 자신과의 싸움을 계속해 반복하며 살고 있다”며 “늘 좋은 것으로 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가정과 지경을 넓혀주심에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나를 사랑하심을 체험한다”고 고백했다.

감사의 찬양 콘테스트는 사전 예비심사한 팀별로 진행됐다. 마지막 출전한 학생부(지도교사 송석준)는 종합상황극과 뮤지컬을 겸한 감사의 찬양으로 모든 교우들의 박수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학생부 김대직 회장은 “준비하면서 큰 은혜를 체험했다. 앞으로 각자의 맡은 달란트를 개발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겠다”고 말했다.

김연규목사는 시상식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본인도 몰랐던 글 쓰는 재주를 발견하게 되고, 찬양에 달란트가 있음을 발견하게 됐다. 이렇게 드러나지 않은 재능을 끄집어내는 일이 무척 중요한 것 같다”며 “2007년은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한 해였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마음과 정성을 모아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받기를 원하는 모습이 아닌, 드리기를 즐겨하는 모습으로 변화되기를 원한다”며 미리 준비된 상품을 수상자들에게 나누어주며 축하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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