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각사 창건 33주년 기념법회...뉴욕방문 해군생도 30여명 참석
2007-11-13 (화) 12:00:00
대한불교 조계종 통도사 뉴욕원각사(주지 정우스님)는 지난 4일 창건 33주년 기념법회를 가졌다.
200명의 신도 및 대한민국 해군사관생도 30여명이 함께 참석해 열린 법회에서 정우스님은 “대한민국의 멋진 해군사관생도들을 이렇게 미국 땅에서 보게 되니 참으로 반갑다. 순수하게 우리 힘으로 만든 충무공 이순신 함 등 배 두 척이 뉴욕 항에 입항한 것을 보니 자랑스럽고 한량없이 기쁘다”며 “본성의 자리를 들여다보면 세상에 차별이 있을 수 없다. 자기의 즐거움을 버릴 줄 아는 분이 성인이고 어려움을 능히 행할 줄 아는 자가 부처님이다.
‘남을 위해서 일하는데 소홀함은 없었는가. 이웃과 사귀는데 믿음을 잃지 않았는가. 배운 바를 익히지 않고 그냥 지나치지 않았는가’하는 물음으로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보자”고 법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