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베네딕토 16세 내년 4월 뉴욕 온다
2007-11-13 (화) 12:00:00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2008년 4월15일 미국을 처음으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페에트로 삼비 대주교가 12일 열린 미국 가톨릭 주교회의에서 밝혔다.
베네딕토 16세는 내년 4월 15일부터 20일까지의 방문기간동안 워싱턴의 백악관을 예방한 뒤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에서 연설하고, 9.11 테러 현장인 `그라운드 제로’도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베네딕토 16세에 대한 공식 환영식은 내년 4월16일 백악관에서 열리며, 베네딕토 16세는 다음날인 17일 워싱턴 국립경기장에서, 20일에는 뉴욕의 양키스 구장에서 또 다른 기념미사를 집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전임 바오로 2세 교황 이후 12년만의 뉴욕 방문 소식에 “역사적인 방문이 될 것”이라며 뉴요커들과 함께 교황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