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북미주내 타민족 타종교 선교대회가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퀸즈 우드사이드 소재 뉴욕어린양교회(김수태목사)에서 열렸다.
선교대회는 뉴욕전도협의회(회장 김수태목사)·국제CCC 예수영화사역본부 Gift to the Nations Project(본부장 안강희목사)·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 미전도종족 선교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했다. 선교대회는 10시부터 10시30분까지 예배 및 소개(Worship and Orientation)의 시간, 10시30분부
터 11시30분까지 회교도 이민자선교(Reaching the Muslim immigrants), 11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힌두교 이민자선교(Reaching the Hindu immigrants), 점심, 오후 1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중국인 이민자선교(Reaching the Chinese immigrants), 2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힌두교 이
민자선교, 휴식, 3시50분부터 5시까지 이민자선교전략토의(Group Discussion) 등으로 진행됐다.
김수태목사는 “선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이다. 그러기에 예수를 구세주로 모시는 모든 기독교인들은 언제나 선교해야 한다. 멀리 가서 선교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가까운 곳에도 선교할 대상은 많다. 특히 미주 내에는 타종교 타민족들이 이민 와 살고 있다. 이들을 대상으로 선교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미주 내에 사는 타종교 타민족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선교를 위해 첫 번째로 선교대회를 열게 됐다. 한인들과 타민족 그리스도인들이 중심이 되어 열린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보다 더 구체적인 타민족 타종교 선교를 위한 발판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강희목사는 “한인교회가 타민족선교에 앞장서고 모든 타민족 교회와 미국의 모든 교회와 협력하여 회교도와 힌두교도와 불교도들에게 예수님을 선물해야 한다. 국제 CCC의 예수 프로젝트(Jesus Gift to the nation)를 비롯해 많은 선교 단체들이 한인교회와 협력하여 미국 내의 타민족 타종교인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있다. 예수 프로젝트는 타민족들의 언어로 된 예수영화와 디비디를 나누어 주고 미국성서공회에서는 성경을 제공하고 그 밖에 다른 선교단체에서는 전도지나 다른 전도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다.
전도 참여 방법은 ▲교인들 집 주변에 살거나 교인들이 비즈니스에서 만나는 타민족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한다 ▲부활절·성탄절·추수감사절·혹은 타민족 축제 기간에 타민족들에게 예수 영화와 전도지를 담은 작은 선물 백을 나누어준다 ▲같은 이민자들로서 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도와준다 ▲중요한 절기 때에는 집이나 식당 등에 그들을 초대하여 우리의 문화와 신앙을 소개해 준다”등이라 설명하며 “미국내 타민족 타종교들을 위한 선교에 한인교회와 한인교우들이 적극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교대회에는 힌두교 및 무슬림과 중국계 등의 타민족 선교사들이 나와 그들의 선교현장에 대한 강의를 하고 한인교회와의 협력을 다짐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