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개업업의.간호사협, 10월7일 플러싱병원
대뉴욕지구한인개업의협회(회장 최인)와 뉴욕한인간호사협회(회장 강원희)가 공동 주관하고 플러싱병원 메디컬센터가 후원하는 제14회 한인무료건강검진이 오는 10월7일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플러싱병원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행사 홍보차 26일 플러싱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연 대뉴욕지구한인개업의협회의 최인 회장은 “이번 행사는 평소 건강 검진이 필요한 한인들에게 무료 검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평소 바빠서 건강 검진을 제대로 못하는 한인들의 많은 찿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무료건강검진 행사에는 개업의 40여명과 간호사 80여명이 참가한다. 검진 과목은 내과(일반, 신경, 심장, 신장, 위장, 호흡기 등)와 외과(일반, 정형 등), 안과, 피부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통증/류마티즘 등이며, 소아과는 제외다. 혈당과 콜레스테롤, 전립선 암
검사(50세 이상 남성), 유방암 검사(50명에 제한), 피 검사 등도 가능하다. 또 올해에는 혈압이나 당뇨, 치매 등 각종 예방 의학 관련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며 백혈병 환자를 돕고 있는 새생명재단이 참석해 골수 기증 홍보 및 등록을 받는다.
체류신분 및 연령,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별도의 예약은 받지 않는다. 검진 접수는 당일 오전 8시30분부터 시작해 오후 2시에 마감된다. <정보라 기자>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