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자율 동향 / 폴 리(우리금융)

2007-06-0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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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율 동향: 이번주 예상보다 좋게 나온 실업률, 높아진 급료 인상률, 노동 비용가 상승 등이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수 있다는 걱정으로 이어지면서 주택융자 이자율이 지난 10개월 중 가장 높은 이자율을 보인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프레디-맥 사의 6월 7일자 주택융자 이자율 집계보도에 따르면 30년 고정 이자율의 경우 6.53%로 지난주의 6.42%에 비하여 0.11%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1년전 30년 고정 이자율 6.62%에 아직도 비하여서는 낮은 이자율입니다.

융자은행협회의 수석경제학자 덕 던캔씨는 2007년말까지 이자율이 7%에 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오르고 있는 주택융자 이자율의 악영향으로 융자은행협회와 전국 부동산인 협회에서는 주택가격 회복시기를 당초 2007년 중순에서 2008년초 경으로 변경하였습니다. 15년 고정 이자율은 6.22%로 지난주의 6.12%보다 0.10% 높아졌습니다. 1년전의 15년 고정 이자율은 6.23% 였습니다. 5/1 ARM (5년 고정후 25년 변동) 이자율은 6.24%로 지난주의 6.19%보다 0.05% 높아졌습니다. 1년전 5년 ARM 이자율은 6.20%였습니다. 1년 변동 이자율은 5.65%로 지난주의 5.57%보다 0.08% 높아졌습니다. 1년전 1년 변동 이자율은 5.63%였습니다. 포인트는 30년/15년 고정의 경우 0.4포인트, 5년/1년 융자의 경우 0.5 포인트를 평균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포인트는 융자액수의 1% 선불이자(prepaid interest)를 의미합니다. 이에 대하여 프레디-맥 사의 부사장 겸 수석경제학자인 프랭크 노때프트(Frank Nothaft)씨는 “주택융자 이자율은 이번주 발표된 여러 지표가 인플레이션의 염려를 자아내게 하고 이로써 이자율이 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택시장은 낮아지고 있는 주택가격에 힘입어 가까운 시일 내에 회복될 수도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주택가격이 내리고 월급은 올라간다면 현재의 슬럼프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기대합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HSH Associates의 키스 검빈절씨는 주택융자 이자율이 7%가 될 경우 주택구입자들에게 큰 변화를 가져오게 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그는 주택구입자들이 주택구입을 중단하고 관망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것은 주택을 팔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주택가격을 더욱 내리게 하여야만 하는 압력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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