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당의 후보 경선에서 경쟁상대의 결점을 들추어내는 작전은 당에도 내게도 이롭지 않다고 본다. 서로 장점을 인정하는 것이 내게 이롭고 한나라당과 대한민국을 위하여 좋다고 본다. 후보들이 서로 만나 대통령 선거 날이 임박하기 전에 한 사람을 내세우면 모두의 칭찬을 들을 것이다.
또 지금 한국 야당은 북한의 정권교체를 주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지금까지 대북 지원의 조건으로 현 김정일 체제를 인정한다는 것은 잘못이며 1인 독재체제를 바꾸라고 주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허울 좋은 사회주의를 내세우고 근로대중을 굶주림에 허덕이게 하는 비윤리적 정권을 그대로 두고 경제 원조를 하는 것은 밑 빠진 독을 물로 채우려는 시도나 다름없다.
배양서 /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