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러스하우스, 한국문화 이해 증진

2007-02-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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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관 산하 코러스 하우스(원장 이현표)에서 5일부터 한국어 강좌가 시작된다.
코러스 하우스 한국어 강좌는 한국을 모르는 미국인과 타인종들이 한국어를 배움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미국내 한국 바로 알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좌는 기초반 I · II 반이 개설돼 4월 30일까지 12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6시-8시 코러스 하우스 강당에서 진행된다.
기초반 I은 지난 10년 동안 메릴랜드 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쳐 온 김영희 교수, 기초반 II는 조지 타운대 정영아 박사가 담당한다.
강좌에는 국무부, 한미상공회의소 등 워싱턴 지역내 주요 기관의 한국관련 관계자들과 전문직에 종사하는 한인 2세 등이 수강생으로 등록하고 있다. 문의(202)797-634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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