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갱’(Gridiron Gang)
프로레슬러 출신의 록이 청소년 범죄자들로 구성된 풋볼팀 코치로 나오는 언더독의 승리 드라마로 실화다.
캘리포니아의 청소년 중범자들이 있는 수용소의 보호감시관 션이 아이들을 선도하기 위해 풋볼팀을 구성하고 강훈에 들어간다.
거칠고 반항적인 아이들은 처음에 션의 코치에 비협조적이다가 그의 정성에 감동돼 팀웍을 이루고 실전에 나간다.
PG-13. 29달러. Sony.
‘구조대원’(The Guardian)
코스트가드 구조팀 반장 벤(케빈 코스너)은 해난구조 중 부하들을 잃고 실의에 빠져 있다가 구조대원을 양성하는 교관으로 파견된다.
그는 여기서 자기 식대로 후보들에게 혹독한 교육을 시키는데 그 중에서 자신만만하고 베스트를 꿈꾸는 제이크(애쉬턴 쿠처)를 눈여겨본다. 교육이 끝나고 벤과 제이크는 알래스카의 코디악에서 베링해의 험한 파도에 조난당하는 선원들 구조작업에 나선다. 튼튼하고 감정적인 재미 있는 해상 액션물.
PG-13. 30달러. Touchstone.
‘코케인 카우보이’(Cocaine Cowboys)
1970년과 80년대 마이애미에 지울 수 없는 충격과 영향을 준 코케인 거래를 폭로한 흥미만점의 기록영화.
코케인 밀수입자들과 운반자들은 한 때 평화로운 은퇴자의 도시를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장소로 만들어 놓았다.
콜롬비아의 메데인 카르텔이 이 도시를 통해 연간 거래한 총액수는 무려 200억달러. 그리고 80년대 초 마이애미의 살인율은 3배로 증가 타임지는 도시를 ‘실낙원’이라고까지 불렀다.
R. 27달러. Magnolia.
‘예수캠프’(Jesus Camp)
노스다코타의 악마의 호수에서 열리는 ‘성령에 불타는 아이들‘ 여름캠프에 참석한 몇 명의 아이들의 삶을 포착한 다큐.
캠프는 6세난 아이들에게 십자가 군병교육을 시키고 또 다른 아이들에게는 그들의 예언 능력을 숙련시키는가 하면 그리스도를 위해 미국을 되찾는 교육을 시킨다. 목사는 베키 피셔. 재탄생한 기독교 아동들의 훈련장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영화.
27달러. Magno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