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잉글우드 병원 간호사 노조 협상안 합의

2006-07-29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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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달간 파업 중인 뉴저지 잉글우드 병원의 간호사 노조가 병원측과 협상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져 파업이 곧 끝날 것으로 보인다.
잉글우드 병원측과 간호사 노조 대표측은 27일 밤까지 협상을 벌여 합의안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노조에 가입돼 있는 660여명의 간호사들은 이 합의안에 대한 투표를 29일 실시할 예정이다.

노조측은 합의안이 표결에서 통과될 경우, 빠르면 오는 8월 3일 정식 간호사들이 다시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간호사들의 이번 파업은 임금 및 은퇴연금 문제를 둘러싸고 단행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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