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더위로 건강 지키려면...알콜.소다 대신 ‘물’ 충분히

2006-07-29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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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주말기간동안 95도를 웃도는 폭염이 예상되면서 28일 뉴욕시 재난관리국(OEM)이 더위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소개된 무더위에서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직접적으로 태양빛을 쬐는 행위는 피한다. 햇볕을 쐬게 될 경우에는 SPF 레벨이 최소 15이상 되는 선스크린을 이용한다.
▲심하게 움직여야 하는 활동은 피한다.
▲햇볕으로 인한 화상을 피하기 위해 피부를 최대한 가리고 밝은 계통이면서 가볍고 헐렁한 옷을 입는다.
▲자신의 신체가 심한 온도 격차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마련한다.
▲알콜, 소다는 피하고 물을 최대한 많이 마신다.
▲차일과 커튼을 사용한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이용, 집안 공기를 잘 환기시킨다.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없을 경우, 창문을 열어둔다.
▲잦은 찬물 샤워 및 목욕을 통해 신체온도를 낮춰준다.
▲폭염 시 어린이, 동물,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사람들을 홀로 두지 않는다.
▲노인이나 무더위에 약한 사람은 폭염 시 하루 최소 2번씩 친구, 이웃, 친척들에게 연락을 취하도록 조취를 취해둔다.
▲더위와 관련된 질병의 증상이 있을 경우 의사를 찾는다.<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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