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담배연기 없는 우리집’ 콘테스트 신청마감 21일로 연기

2006-07-1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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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봉사센터(KCS·사무총장 손신) 공공보건부가 주최하고 뉴욕시 보건국과 뉴욕한국일보가 특별후원 하는 제3차 ‘담배연기 없는 우리집’ 미술&작문 콘테스트 신청 마감일이 오는 21일로 연장됐다.

콘테스트 신청 마감일이 기존의 17일에서 4일 더 연장된 것은 참가자들이 기간 연장을 요청함과 더불어 더 많은 참가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KCS 공공보건부의 박지현 실장은 12일 “보다 많은 한인청소년들의 참여를 위해 신청 마감일을 연장하게 됐다”며 “콘테스트는 교육적 의미 이외에도 참가 학생 모두에게 자원봉사 크레딧이 제공되는 만큼 한인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담배 연기 없는 우리집 콘테스트 작품 공모는 ‘건강한 우리집’, ‘현명한 우리집’, ‘존중하는 우리집’을 주제로 수필(500자 이내)과 사진, 미술(그래픽 디자인, 회화 등 영역제한 없음)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다.

작품 선발은 캠페인 주제 ‘담배연기 없는 우리 집’의 이미지가 잘 표현된 작품을 우선 선발한다. 응시자는 작품, 참가 신청서와 함께 별도의 종이에 연락처(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동봉 접수해야 하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입상자를 선정, 오는 25일 시상식을 갖게 된다. 수상자는 장학금과 표창장을 받고 입상작품은 뉴욕한국일보 지면을 통해 소개된다. 이밖에도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증명서가 수여된다. 신청 및 문의는 전화(212-463-9685)나 웹사이트(www.kcsny.org) 등을 통해 하면 된다.<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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