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쇼어 주이시 병원 ‘아동 응급실’ 개원
2006-06-02 (금) 12:00:00
노스 쇼어 롱아일랜드 주이시 헬스 케어 시스템은 1일 맨하셋 캠퍼스에 아동을 위한 응급실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150만 달러 규모의 이 아동 응급실에는 아동에게 응급 처치를 해줄 수 있는 의료 기구가 설치돼 있으며 병실은 총 6개가 있다.
노스 쇼어 롱아일랜드 주이시 병원 아동 응급실 대변인은 “아동 환자들에게 일대일 응급 서비스를 해줄 수 있는 화목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의료진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앤드류 사마 응급실 원장도 “아동 응급실은 아동 환자들이 무섭지 않도록 의사, 간호사, 병원 스태프들까지 모두 친절 교육을 받았을 정도로 아동을 위해 적합한 의료 환경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응급실은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개인 칸막이가 설치돼있으며 유리문도 스위치를 사용해 불투명하게 할 수 있다. 응급실 개원 비용은 스티브 캐플랜 메모리얼 재단이 기부했다. ▲문의; 516-562-4125<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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