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패스캑 밸리 종합병원 20일 새 병동 개원 기념식

2005-07-1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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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웨스트우드 소재 패스캑 밸리 종합병원이 오는 20일 오전 11시 새로운 병동의 개원 기념식을 갖는다.

새 병동은 산부인과와 심장재활과가 자리 잡게 된다. 특히 한인 산모들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의학기술과 더불어 미역국 등 한국 음식도 제공한다.

패스캑 밸리 종합병원은 클로스터에 한인전용 메디컬 센터를 개원하는 등 한인사회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무료 검진 및 유방암 검사 프로그램도 실시해오고 있다. 이 병원의 한국 메디컬 센터를 책임지고 있는 최경희 이사는 “올 한해에만 1만5,000명의 한인들이 패스캑 밸리 병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병원에 대한 한인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반갑고 친숙한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곳이 패스캑 밸리 종합병원”이라고 전했다. 한국어 문의; 201-594-4846.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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