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와 뉴욕주는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맞아 28일부터 오는 9월5일 노동절 연휴까지 해수욕장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에 개방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뉴욕시는 개장일부터 라카웨이 해수욕장을 포함한 14마일 길이 모래사장에 1,000명의 라이프가드 배치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롱아일랜드 공원국 조지 코맨 디렉터는 기온이 예전에 비해 쌀쌀하지만 예정대로 7개의 뉴욕주 해수욕장중 존스 비치, 로버트 모세스 스테이트 팍, 선큰 메도우 스테이트 팍, 몬탁의 히터실스 스테이트 팍 등 3개 비치를 이번 주말부터 개장, 라이프가드가 업무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롱아일랜드의 그레잇 사우스 베이의 헥셔 스테이트 팍, 노스포크의 오리엔 비치 스테이트 팍, 웨딩리버의 와일드우드 스테이트팍은 오는 6월25일부터 개장한다.
뉴욕주 공립 수영장도 다음달 2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롱아일랜드의 공립 수영장은 존스비치에 2개, 몬탁 다운 그리고 혝셔 팍에 1개씩 설치돼 있다. <이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