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전문인 협회(KAPS:회장 토니 김) 주최 제7회 사회 지도자상 시상식이 17일 시애틀 다운타운 더블류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예술인상에 성산 갤러리의 임이식씨, 미래 지도자상에 디케이터 고교의 박은수군, 김영수 개척자 상에 제임스 팔레 UW 한국 역사학 교수, 사회봉사상에 이진경 생활상담소장, 기업인상에 라디오 한국의 서정자 대표가 각각 트로피를 받았다.
‘화합의 정신’이란 주제로 열린 올해 시상식에는 각 사회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