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우드의 한 일본인 여대생(19)이 길을 가던 중 갑자기 차에서 내린 나체의 백인남성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피어스 카운티 셰리프국은 17일 상오 7시45분 경, 통행이 많은 교차로 부근에서 양말과 신발만 신은 알몸의 30~40대 남성이 이 여대생을 덮쳤다고 밝혔다.
범인은 여대생을 근처 숲 속으로 끌고 가 성폭력을 꾀했으나 이 여성의 고함소리에 이웃주민들이 달려나오자 차를 타고 도주했다.
최근 메이슨 카운티에서도 10대 여성을 상대로 한 유사한 범죄가 발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