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한속도 5마일 줄여

2002-01-1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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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코마 다운타운 내

타코마 시의회는 교통사고 다발 지역의 제한속도를 현행 30마일에서 25마일로 낮추라는 시민단체의 요구를 받아들여 이 달 중 시행키로 했다.

제한속도가 현재보다 5마일 낮춰질 지역은 ▲N.프락터 St.(N.30th~N.24th St. 구간) ▲ N.26 St.(워싱턴 St.~ N.먼로 St. 구간) ▲ N.체옌(N.35th St.~N. 45th St. 구간) ▲ N.34th St.(N.프락터 St.~N.체옌 St. 구간) ▲ S.43rd St.(E.멕킨리 Ave.~So.M St. 구간) ▲ S. 야키마 Ave.(S.32nd St.~S.48th St. 구간) 등이다.

타코마 경찰국은 이들 구간에서 속도위반 차량을 집중 단속할 예정인데 막상 교통경관 수는 지난 5년간 35명에서 16명으로 줄어 단속이 실효를 거둘 수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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