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매도시 관계 증진 위해...문병록 총영사에 밝혀
조지 월치 앵커리지 신임시장이 오는 10월 자매도시인 인천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월치 시장은 이번 방한에서 앵커리지 공원내 인천 상징 조형물 설치 문제를 매듭짓겠다고 밝혔다.
월치 시장은 최근 앵커리지 시청을 방문한 문병록 시애틀 총영사로부터 지난해부터 추진돼온 인천상징 조형물 설치의 추진상황을 질문 받고 이처럼 대답했다.
문총영사는 이 자리에서 최근의 한국 경제현황과 남북관계에 대해 설명한 후, 한국이 알래스카주의 제2 수출시장으로 알래스카 산 석탄 수출 전량을 수입하는 등 경제·통상 및 문화 분야에서 쌍방의 협력관계가 증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