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진피해 신청마감 연기

2001-06-0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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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MA 발표, 6월 30일로

지난 2월 28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보상 신청 전화문의가 뒤늦게 쇄도함에 따라 마감 일자가 한 달간 연장됐다.

연방재해관리국(FEMA)은 지진피해보상 신청마감 일을 5월30일에서 6월30일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유진 브레자니 FEMA대변인은 올림피아에 설치한 임시사무소에“하루 평균 2~3백 통의 문의 전화가 걸려온다”며 기한연장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연방지원금을 받으려는 지진피해 가정이나 업소는 800-462-9029(무료전화)로 연락하면 자세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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