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벨뷰 미술관 한국어로 안내

2001-04-28 (토) 12:00:00
크게 작게

▶ 자원봉사자 이경래씨...한인 많이 참관해야 지속돼

올해 새 건물로 확장 이전한 벨뷰 아트뮤지엄이 한국어 안내를 처음 시도한다.

이 미술관은 현재 독어·불어·일어·이탈리아어 등 5개국어로 안내를 실시하고 있는데 오는 17일 오후 5시30분에는 한국어로 3개의 화랑에 전시된 작품들을 소개해 준다.

한국어 안내를 맡은 자원봉사자 이경래씨는 이날 한인들의 참석여부에 따라 한국어 안내 고정 스케줄이 확정된다며 한인들이 많이 참석해 줄 것을 요망했다.


한국에서 미술대학을 졸업한 이씨는 4년반 동안 벨뷰 미술관에서 학생 안내를 맡아왔다.

이 미술관은 벨뷰 스퀘어몰 동쪽(510 Bellevue way NE)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어른 6달러, 노인과 학생은 4달러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