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통위반 딱지 대신 섹스

2001-02-0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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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 성추행한 순찰대원 구속

교통위반으로 단속한 여성 운전자를 강제로 성 추행한 주 순찰대원이 쇠고랑을 찼다.

서스튼 경찰은 존 C. 닐슨(35) 대원이 교통위반으로 적발된 20세의 여성에게 스티커 발부 대신 섹스를 요구한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닐슨은 이 운전자가 요구를 거절하자 그녀의 집에까지 따라가 성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교통위반 행위가 밝혀질 것을 두려워했던 이 여성은 한달 뒤 경찰에 신고해 이 같은 사실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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