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동차 2대 공사장 추락

2001-02-0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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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타운서, 운전자들 경상만 입어

지난 30일 오후 퇴근 러시아워에 자동차 두 대가 충돌사고 후 벨타운의 공사장 아래로 추락했으나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이들 차량이 하오 5시45분 경 웨스턴 애비뉴와 클레이 스트릿 교차로 부근 공사장의 40피트 구덩이로 떨어졌지만 운전자들은 가벼운 부상만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고 차량은 당시 좌회전하면서 트럭과 충돌, 보호철책을 뚫고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에 도착한 긴급 소방구조대는 구덩이 바닥에 설치된 합판덕분에 충격이 완화돼 운전자들이 크게 다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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