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버렛 구간의 승객전용 페리가 정식취항을 앞두고 다음 달 시험운항 된다.

민간기업인‘퍼시픽 보트 엔터프라이즈’는 오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하루 한 차례씩 이 구간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버렛 마리나에서 출근시간에 맞춰 상오 6시30분에 출발하는 이 페리는 클린턴에 6시50분, 에드먼즈에 7시20분, 최종 목적지인 시애틀 벨 하버에는 8시에 도착할 예정이다.

돌아오는 배편은 시애틀에서 하오 5시에 출발하지만 도착 예정시간은 발표되지 않았다.
페리 이용료는 편도 10달러, 왕복은 15달러로 각각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