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EEA 노조 소속 2만여 엔지니어에 1천달러씩
보잉사의 2만여 엔지니어들은 회사측이 목표달성 시 지급하기로 약속한 1천달러의 특별 상여금을 받게됐다.
이번 보너스는 전문기술직 종업원협회(SPEEA)에 소속된 엔지니어와 일반기술자들에게만 해당된다.
보잉은 이들과 지난해 초에 체결한 임금계약을 통해 2월28일까지 총 491대의 항공기를 인도할 경우 지급하기로 약속했었다.
지난해 말에 이미 총 489대의 비행기를 제작 인도한 보잉은 목표에 불과 2대만을 남겨둔 상태이다.
SPEEA의 찰스 보퍼딩 이사는 이‘매직 넘버’의 달성은 전혀 문제가 안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