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 조국, 세계 평화 기원

2001-01-09 (화) 12:00:00
크게 작게

▶ 시애틀, 타코마 교회 연합회 각각 조찬기도회

2001년 새해를 맞아 시애틀 기독교회연합회(회장 송호철목사)와 타코마 기독교회연합회(회장 강준식목사)가 6일 각각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시애틀 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 시애틀 지역 조찬기도회에는 50여명의 목회자 및 평신도 대표들이 참석, 미국과 조국,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송호철 목사는 새해는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역사적 기회라며“초 속화되는 과학문명의 발달로 인간의 존엄성이 점점 상실돼가고 있다. 새천년 새시대의 역사적인 미래를 창조하려면 개인, 교회, 사회가 이 잃어버린 인간의 존엄성 찾기에 정진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예배 후 참석자들은 떡국을 들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타코마 기독교회연합회도 타코마 제일침례교회에서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목회자 및 평신도 대표 100여명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 강준식 목사가「네가 너희를 모른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