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주 통행차량 늘어

2000-12-2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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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새 2.6%...시애틀 다운타운은 하루 24만6천대

워싱턴주 의 전체 차량 통행량이 지난 1년간 2.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 교통부는 주내 3천5백곳의 하루 통행량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은 퓨젯 사운드 지역으로 피어스-스노호미시 카운티를 통과하는 I-5 고속도로의 하루평균 통행량은 15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교통부 관계자들은 시애틀 다운타운의 일부 지역은 하루에 무려 24만6천대의 자동차가 통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가장 한산한 곳은 더글라스 카운티로 172번 도로상의 맨스필드 지역은 하루 통행차량이 120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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