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셸 시장 결정...경찰국-소방국 밥그룻 싸움 종식돼
소방국도 경찰국처럼 인명구조용 잠수장비를 지급 받게돼 지난 1년 여 동안 시애틀 경찰국과 소방국 사이에 벌어져온 논란이 매듭지어졌다.
폴 셸 시장은 지난주 소방국 구조대원들이 익사사고 현장에 도착한 후 잠수 장비 부재로 인명구조에 또 실패하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길 컬리카우스키 경찰국장은 “잠수장비를 둘러싼 소모적인 논쟁은 끝낼 때가 됐다”며 소방국과 완전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셸시장은 소방국에 대해 3만달러 상당의 잠수장비를 구입해 경찰과 함께 해양사고 구조작업에 참여하도록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