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캘리포니아 등 평균 3.6% 증가...전국평균은 2.4%
워싱턴주를 비롯한 서부지역이 경제호황으로 다른 지역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샌프란시스코 연방 준비은행은 워싱턴·오리건·아이다호·알래스카·캘리포니아 등을 포함하는 12개 경제지역의 신규채용이 올 들어 지금까지 3.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국평균인 2.4%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로 이 지역의 경제활동이 중 동부 지역보다 왕성하다는 점을 보여줬다.
특히, 캘리포니아주가 서부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 이 지역을 주요시장으로 갖고 있는 워싱턴주의 고용증대에 도 영향을 주었다.
반면, 알래스카와주 오리건주, 유타주 등은 서부지역에서는 가장 저조한 고용 증가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