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언제 어디에서 어떤 부모님 밑에서 태어났느냐가 중요하다. 현대인들은 그것을 표현하기를 금수저 혹은 흙수저라고 자신을 표현하고 있음을 보았다. 더 나아가 부모의 배경에 따라…
[2020-11-02]코로나19와 미 대선이 올 한해를 지배해오고 있다. 막말과 거짓과 위선과 비겁함에 마스크를 쓰느냐 않느냐의 양 갈래로 분열된 싸움의 종착역이 다가오는 걸까? 아님 대선 이후 더욱…
[2020-10-30]미국의 대선이 코앞이다. 양자의 이슈는 일맥상통하다. 뭐니 뭐니 해도 경제와 코로나 19 퇴치다. 먼저 바이든의 이슈는 연방예산 국가 돈으로 실업자를 구제하더라도 직장, 학교를 …
[2020-10-30]2020년 올 한 해는 ‘음악의 성인’으로 불리는 베토벤 탄생 (Ludwig van Beethoven, 1770년 12월 17일~1827년 3월 26일) 250주년을 맞는 해이다…
[2020-10-30]한용식 회장님은 3년 전 권혁만 유권자협의회장의 소개로 처음 만났습니다. 지금 시장인 크리스 정 시장 후보를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신문 전면 광고가 양대 일간지에 나와야 하는데 어…
[2020-10-30]2020년 10월에 열린 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는 많은 시사점을 갖는다. 전시작전권 환수와 한미상호방위조약의 폐지는 물론 지소미아 종료등 문재인 정부의 국방정책이 모조리 시험무대…
[2020-10-29]부정부패란 용어만 들어도 격분에 찬다. 일반 사회질서를 파괴하는 비리와 부정부패를 한층 넘어 세계의 찬양 문명중심지인 미국 정권 고위인사의 부정부패 연루란 상상을 초월한 극치의 …
[2020-10-29]새까맣게 익어 무성하게 열렸다맛과 향이 들려며칠의 더운 볕 기다린다 긴 하얀 날을 보낼맛진 상에 오르려올 농사는 잘 됐다힘들었지만, 고맙게도
[2020-10-29]사람은 누구나 각자 개인의 생활목표가 있고 천차만별 다를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여러 교훈을 듣고 배우고 생각한 결과 다섯 가지의 교훈을 가슴에 안았다. 진실, 정의, 성실, …
[2020-10-29]“삶의 방법을 알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편안하게 가기 위해 글을 접했다.” 기원전 4세기경 그리스의 웅변가 이소크라테스가 한 말이다. 그는 사는 동안 제대로 사는 법을 터득하…
[2020-10-28]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2020년 초봄부터 여름 내내 그대들과 나에게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날들이었는지, 이 10월의 가을이 어느 해보다도 반갑고 정겹게 느껴짐은 나 혼자…
[2020-10-28]대통령 트럼프가 배럿(Amy Berrett) 판사를 대법관으로 지명했다. 절실한 가톨릭 신자이다. 민주당이 우려하는 것은 배럿이 대법관이 되면, 가톨릭의 교리에 따라, 다른 대법…
[2020-10-28]오늘 10월 21일 아내의 75회 생일, 새벽 0시 5분에 깼다. 코빗 19으로 5월 14일 선종, 5개월 7일째. 흐르는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어찌 그리 황망히 날 혼자 두고…
[2020-10-28]제임스 마이크너 씨(James Michner)는 80세에 심장내 혈관 수술이라는 힘든 대수술을 받았다. 그는 이미 20대에 알래스카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수술이 …
[2020-10-27]이제 2020년 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 왔다. 물론 이번 선거는 여러 주에서 조기 투표와 우편 투표를 벌써부터 진행을 해왔고, 11월 3일이 마지막 투표일이 될 것이다. 그…
[2020-10-27]산이 된 바위들의 도습을 닮기도 하고 숲에서 산이 연상되는 모습이기도 하다. 수많은 바위들이 모여 풍경이 된 모습 속에서 마치 우리 인간이 거부할 수 없는 한계적 시간을 살아가다…
[2020-10-26]과일 가게 석류 가판대에는하나에 4.99 달러 가격표 아래겨울 들바람 맞은 소녀의 볼 같은석류들 앉아있다우유처럼 뽀얗게 솟아나와우리를 옹골지게 키운 젖무덤 탐스러워,형광 불빛 퍼…
[2020-10-26]언제부터인가 감동 받았던 ‘시’나 글에서 그 의미가 퇴색되어 지는 것을 느꼈다. 왜 일까 되돌아보았다. 격한 감정의 사랑, 외로움, 절망, 그리움 등에서 많은 부분 끈적한 집착이…
[2020-10-26]“어느 무더운 여름날 새벽이었다. 한 강도가 칼을 들고 방정환 선생의 안채에 침입했다. 언뜻 보니 젊은 청년이었다. 방정환 선생은 집에 있는 돈을 다 털어 3백 90환을 강도의 …
[2020-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