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뉴저지 뉴왁 교구 신부이다. 천주교 모든 신부들은 소속이 있다. 신부가 될 때부터 자신이 속한 교구 주교로부터 서품을 받고 그 주교에 순종하며 살아간다. 그러므로 그 주교…
[2021-05-28]뉴욕 주민 여러분께,만감이 교차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저는 뉴욕시장실 산하 이민서비스국(Mayor’s Officeof Immigrant Affairs, MOIA)에서 …
[2021-05-27]일기 예보에 의하면 오늘 오후 3시 이후부터 천둥과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린다고 한다. 오전 내내 비구름이 하늘을 덮어 곧 내릴 비를 암시하고 있었다. 나는 하늘을 바라보며 비를…
[2021-05-27]2021년 5월 21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소감은 무한 무거운 심정이다. 양국 정상은 1954년 11월 17일 체결한 한미동맹 이래 지난 70…
[2021-05-26]‘동물의 왕국’을 시청할 때마다 깊은 감동과 교훈을 배운다. 높게 쌓인 눈밭에 한 마리 늑대가 나타났다. 푹푹 빠지는 눈길에 온 몸을 던지며 눈을 헤치며 길을 만든다. 곧 이어 …
[2021-05-26]지난 주말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공식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은 뒤, 미 의회를 방문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등…
[2021-05-26]코로나로 우울할 때차 안에 홀로 앉아빗소리를 들어봐요타닥 타닥 지붕을 때리는 소리가 참 듣기 좋네요유리창에 부딪쳐 흘러내리는빗방울도 참 보기 좋네요세상은 무심하고세월은 무상하지만…
[2021-05-25]1863년 1월 1일 링컨 대통령에 의해 흑인노예 해방 선언이 되고, 1865년 미국 헌법 수정 제13조가 비준됨으로써 미국의 흑인들은 자유와 투표권을 얻어 연방상원과 연방하원의…
[2021-05-25]대학을 졸업하는 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 이 글을 준다. 그대들은 지난 20년 동안 어려운 준비의 시기를 지냈다. 이제부터 사회에 나가 고해(苦浿)라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어떻게 …
[2021-05-25]요새 한국에서 유행하는 부캐, 다른이름, 즉 주류사회에서 불리우는 나의 이름은 크리스틴 칼리간이며 아이뤼쉬계의 라스트 네임이다. 시집와서 이탈리안이신 시어머님께 어떻게 정치인 …
[2021-05-24]“알바트로스는 몸집이 컸지만 날갯짓 없이 하늘을 높이 날았다. 나는 날마다 거기가 거기인듯한 아무런 특색 없는 망망대해에서도, 녀석들은 어떻게 자기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알 수…
[2021-05-24]영화로웠던 때가 있었지/ 물때와 물길을 알아 번영을 누리던 회환과 허무가 자랑과 열정을 품고 삭아져 간다/ 잔잔한 물결보다는 거센 풍랑이 더 기억에 남는/ 살아온 바다 삶과 생의…
[2021-05-24]5월은 가정의 달이고 매년 맞이하는 달이지만 금년 5월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교훈이 떠오른다. 나의 부친은 직업이 농부였으며 일찍이 한학을 공부하여 공자왈, 맹자왈, 순자왈 하시면…
[2021-05-24]뉴욕에서 오래 살다보니 미동부 지역의 대학 졸업식에 가는 일도 많았다. NYU, 세인트 존스 대학, 예일대학, 프린스턴대학, 럿거스대학까지 친인척 가족으로 참가하여 들뜨고 흥분하…
[2021-05-21]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본지에 어린이날에 대한 감동어린 좋은 글들이 몇 개 소개 되었다. 게재된 글들을 읽으며 감흥이 일어나 글 하나를 적는다. 나의 삶을 뒤돌아보면 어린이와 인…
[2021-05-21]독자 여러분들께서도 잘 알고 계시는 현상이지만, 한인사회내 이민 1세들의 구성비는 점차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2020년 통계에 의하면 미국으로 이주한 한인들의 숫자는 833명…
[2021-05-20]5월21일 문재인과 바이든 한·미 양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세계인의 이목꺼리다. 문대통령은 코로나19, 북한 비핵화의 큰이슈를 안고 온다. 바이든은 취임 6개월도 안되고 국내외에…
[2021-05-20]만약 ‘베네수엘라 여자 7달러’라는 현지 광고를 본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베네수엘라는 지금 평균 월급으로는 계란 한 판 밖에 사지 못할 정도로 경제가 붕괴돼 있다. 수많은 여자…
[2021-05-19]올해는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신지 2565년 되는 해입니다. 우리는 음력 4월8일을 부처님께서 탄생하신 날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태어나셔서 사방으로 일곱 걸음…
[202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