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에 새겨진‘미주 한인의 날’
2026-05-19 (화) 07:17:17
배희경 기자

메릴랜드시민협회가 17일 연‘미주 한인의 날’ 제정 축하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메릴랜드 정관계 및 커뮤니티 지도자들이 한뜻으로 메릴랜드 ‘미주 한인의 날’ 법안 제정을 축하하고 차세대와 함께 그 의미를 되새겼다.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는 17일 엘리콧시티 소재 캐피톨라인 센터에서 ‘미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한인사회의 노력과 지역 정계의 연대로 이뤄낸 역사적 결실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잔 리 메릴랜드 주무장관과 박충기 행정법원장을 비롯해 법안을 발의한 클라랜스 램 주 상원의원, 코트니 왓슨·마크 장 주 하원의원, 카운티 정부 관계자 등 지역 정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안수화 메릴랜드한인회장, 윤주경 대사관 참사관과 한인 차세대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이민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을 기념했다. 또 이희경무용단, 풍물패 한판,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 ‘징검다리’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수잔 리 장관과 정치인들은 축사를 통해 “이민자들의 역사와 공로를 공식적으로 기념하는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축하했다.
장영란 회장은 “오늘의 결실은 미래 세대에게 커다란 자긍심이 될 것”이라며 “더 밝고 강한 한인사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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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