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5월인데…한여름 폭염 워싱턴 강타

2026-05-19 (화) 07:03:09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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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한여름 폭염이 워싱턴지역에 닥쳤다.

18일 본격적으로 시작된 폭염은, 20일(수)까지 매일 기록적인 기온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18일은 최고기온이 96도까지 치솟은데 이어 19일(화) 97도, 20일(수)은 94도가 예보돼 있다.


알링턴 소재 레이건 국립공항에서 5월 18일에 기록된 최고 기온은 1877년의 96도였다. 버지니아 덜레스 공항의 최고 기온 기록은 1987년에 세워진 91도다.

때 이른 무더위는 20일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21일(목)부터는 낮 최고기온이 60도대 초반으로 떨어지며 찬 공기 전선이 다가오면서 23일까지 산발적인 소나기와 강한 뇌우 등 궂은 날씨가 예상된다.

이후 메모리얼 데이(25일) 연휴부터는 70도대 중반-80도대 초반의 예년 평균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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