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0대부터 시니어까지” 3세대 하나로

2026-05-18 (월) 12:00:00 케일라 로 학생 기자
크게 작게

▶ 파바월드 자원봉사자들

▶ 유권자 등록·홍보 활동

“10대부터 시니어까지” 3세대 하나로

유권자 등록 및 홍보 활동에 나선 파바 자원봉사자들.

청소년 봉사단체 파바월드 소속 학생 봉사자들이 한인사회와 LA 커뮤니티를 위한 유권자 등록 캠페인 및 시민 참여 홍보 활동을 펼쳤다.

파바월드 학생들은 지난 10일 LA 한인타운 내 코리아타운 플라자에서 한인 대상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갖고 방문객들에게 유권자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참여’의 중요성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정치적 입장이나 특정 정당을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시민의 목소리가 존중받고 지역사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의식과 참여의 가치를 전하는 데 집중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 것은 바로 ‘3세대’의 만남이었다. 12세 학생부터 86세 시니어까지, 서로 다른 세대가 하나의 목적 아래 나란히 섰다.

학생들은 아이패드와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해 시니어들의 유권자 등록을 도왔고, 기성세대는 삶의 경험과 지혜로 현장을 이끌며 세대와 세대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서로를 돕고 배우는 과정 속에서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진정한 공동체의 의미가 만들어졌다.

<케일라 로 학생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