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세대 리더 양성 터전 세운다

2026-05-14 (목) 08:22:56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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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소망교회, ‘비전센터’ 기공

▶ 1만5천 스퀘어피트 복합시설

차세대 리더 양성 터전 세운다

새소망교회 리더들이 10일‘비전센터’ 기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

콜럼비아 소재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가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비전센터’ 건립의 첫 삽을 떴다.
새소망교회는 10일 교회 내 건축 예정 부지에서 비전센터 기공 감사예배를 가졌다. 기공식은 지난 7일부터 나흘간 이수희 목사(순복음 번영로교회)를 초청해 진행된 ‘봄 부흥성회’ 직후 열려 그 열기를 더했다.

감사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지난 33년간 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새로운 도약이 될 비전센터 완공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수희 목사의 축복의 메시지에 이어 진행된 시삽식에는 사역자와 주일학교, 학생·청년·장년부 리더 등 95명이 참여해 비전 선언과 함께 첫 삽을 떴다.

한편 1993년 그린벨트 지역의 작은 미국 교회를 빌려 시작한 새소망교회는 세 번의 성전 건축을 거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다. 2018년 콜럼비아 성전에 입당한 데 이어, 올해 연면적 1만 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비전센터 건축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향후 완공될 비전센터는 중형 예배실을 비롯해 체육관, 친교실, 상업용 주방, 다목적 교육실 등을 갖춘 복합 시설로 조성된다. 2세들을 사명자로 키워내는 데 주력하는 새소망교회는 비전센터가 차세대들의 신앙 훈련과 건강한 소통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인권 목사는 “모든 과정은 하나님 앞에 부지런히 엎드린 무릎 기도와 순종에 대한 축복의 응답”이라며 “비전센터는 하나님께서 주신 ‘차세대를 준비하는 목회’라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핵심 기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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