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30일까지 접수…약 60명에 18만달러 지급 목표
한미장학재단(KASF) 동부지회(회장 장영호)가 2026학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
장영호 한미장학재단 동부지회장(사진)은 8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올해는 약 60명에 18만달러를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규모는 오는 6월 열리는 장학기금 모금 골프 토너먼트와 9월로 예정된 장학기금 모금 뱅큇을 통해 모인 후원금에 따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학재단은 지난해 10월에 57명의 학생들에게 14만3,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영호 회장은 “장학금은 고등학생,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지급된다”면서 “고등학생에게는 500달러, 대학 및 대학원생에게는 3,000달러가 지급되고 대학 및 대학원생 중 최소 한명에게는 5,000달러의 수퍼장학금이 지급된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부모, 조부모 또는 증조 부모 중 최소 1인 이상이 한국계인 학생 또는 한국전 참전 용사(1950년 6월 25일부터 1955년 1월 31일 사이 한국에서 복무한 미군)의 직계 후손이어야 한다. 또 미국 동부 지역 거주 학생 (Delaware, Washington D.C., Kentucky, Maryland, North Carolina, Pennsylvania, Virginia, West Virginia)의 학교에서 풀타임으로 재학 중이거나 2026년 가을학기 입학 예정자여야 한다. 장학금은 성적과 함께 주로 학생들의 경제 사정이 고려돼 제공되고 있다. 학점은 최소 3.0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내달 30일(화) 오후 11시 59분(동부시간)까지이다.
신청 사이트: https://www.kasfi.org/apply-erc/
<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