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난데일 리틀 리버 턴파이크 아파트 개발안에 주민 반발

2026-05-11 (월) 07:45:35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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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애난데일의 리틀 리버 턴파이크 선상에 추진 중인 120세대 규모의 다세대 주택 개발 계획에 대해 인근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6일 페어팩스 카운티 메이슨 디스트릭트 정부센터에서 열린 미팅에서 지역 주민들이 개발업체 측과 마주해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우려를 쏟아냈다.

문제가 된 부지는 애난데일 6675 Little River Turnpike에 위치한 프로 컴퓨터(Pro Computers)와 미라클 가든 센터(Miracle Garden Center) 자리로, 랜돌프 드라이브와 컬럼비아 로드 사이에 있다. 개발업체는 이곳에 120유닛 규모의 다세대 주거 건물을 짓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주민들은 “해당 부지에 지나치게 큰 규모의 건물”이라며 교통 체증 심화와 보행자 안전 문제, 좁은 주택가 도로의 불법·초과 주차 문제 등을 우려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이미 한 차례 지역사회의 강한 반대에 부딪혔던 사안이다.

2023년 페어팩스 카운티 플래닝 커미션은 같은 부지에 제안된 105세대 규모 개발안을 거부한 바 있다. 그러나 개발업자인 조지 홍(George Hong)씨는 이번에 오히려 규모를 더 키운 120세대 안을 다시 제출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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