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주 예비선거 3주앞
▶ 투표수거함 400곳 설치
▶ 23일부터 현장투표 가능
▶ 타운 유권자등록 캠페인

LA 한인타운 코리아타운 플라자에서 한인 단체 관계자들이 한인 유권자 등록 독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박상혁 기자]
이제 3주여 앞으로 다가온 6월2일 실시되는 캘리포니아주 예비선거를 위한 우편투표가 본격 진행 중인 가운데, 한인타운 일대 5곳을 포함해 LA 카운티 전역에 400개 이상의 공식 우편투표지 수거함이 설치된 됐다. 또 오는 23일부터는 현장 투표센터가 설치될 예정인 가운데 한인들의 적극적인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 독려 활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LA 카운티 선거국은 모든 유권자가 우편투표지를 우편으로 보내거나 공식 수거함 또는 현장 투표센터에 제출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선거국에 따르면 현재 LA 한인타운 일대 수거함은 모두 5곳에 설치됐다. ▲피오피코 도서관(694 S. Oxford Ave.) ▲윌셔-버몬트 전철역(3150 Wilshire Blvd.) ▲브레시 파운데이션(184 Bimini Pl.) ▲윌셔 브랜치 도서관(149 N St Andrews Pl.) ▲펠리페 데 네베 도서관(2820 W 6th St.) 등이며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투표지를 넣기 전에는 공식 반송 봉투에 투표지를 넣고 봉인한 뒤 봉투 뒷면에 서명과 날짜를 기재해야 한다.
오는 23일부터는 LA 카운티 전역에 총 646개의 현장 투표센터가 설치되며, 한인타운 일대에는 7곳의 투표센터가 문을 연다. 먼저 ▲앤더슨 멍거 패밀리 YMCA(4301 W 3rd St.)와 ▲트리니티 센트럴 루터 교회(987 S Gramercy Pl.)에 23일부터 선거 당일까지 11일간 운영된다.
이어 ▲버질 중학교(152 N Vermont Ave.) ▲라파옛 다목적 센터(625 S Lafayette Park Pl.) ▲센트럴 아메리칸 리소스센터(2845 W 7th St.) ▲로버트 F. 케네디 스쿨(701 S Catalina St.) ▲호바트 초등학교(980 S Hobart Blvd.)의 투표센터는 30일부터 6월2일까지 나흘간 운영된다. 각각 강당, 다목적실, 클럽룸, 체육관 등의 지정 공간에서 선거 요원들이 유권자를 맞는다.
투표센터 운영시간은 6월1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이며, 선거일인 6월2일에만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확대된다. 선거국은 투표센터가 현장투표뿐 아니라 우편투표지 제출 장소 역할도 함께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LA 한인사회 차원의 유권자 등록 및 투표 참여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4일부터 한인타운 내 코리아타운플라자에서 한인 및 청소년 단체들이 부스를 마련하고 유권자 등록을 비롯해 우편투표 신청, 주소 변경, 정당 변경, 한국어 선거 안내책자 신청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오는 1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LA 한인회와 한미연합회(KAC) 사무실에서도 별도 기간 제한 없이 평일 기준으로 유권자 등록과 선거 관련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
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