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경숙 VA 아태연합회장, 코널리 커뮤니티 봉사상 수상

전경숙 버지니아 아태연합회장(앞줄 가운데)이 코널리 전 의원의 이름을 딴 커뮤니티 봉사상을 수상한 뒤, 제임스 워킨쇼 연방 하원의원과 가족·지인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전경숙 버지니아 아태연합회장이 올해로 26회를 맞은 스터디번트(Sturdivant) 브런치 시상식에서 ‘제리 코널리 커뮤니티 봉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3일 낮 버지니아 비엔나에 위치한 웨스트우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으며 제임스 워킨쇼 연방 하원의원(민, 11지구)과 유진 빈드맨 연방 하원의원(민, 7지구), 사담 살림 버지니아 주상원의원, 비비안 왓츠·댄 헬머·그렛첸 불로바·마커스 사이먼 주하원의원 등 민주당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데이빗 불로바 자연 및 역사 유적지 버지니아 장관, 스티브 데스카노 페어팩스 카운티 검사장, 케이트 핸리 전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 등도 참석했다.
전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제26회 스터디번트 시상식에서 제리 코널리 커뮤니티 봉사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된 것에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코널리 전 연방하원의원은 항상 정책과 이슈를 다룰 때 아시아계를 포함시켰고, 나는 선거가 있을때마다 아시아계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고 말했다. 이어 “행동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의미가 없다”면서 “버지니아 아태연합은 늘 행동으로 보여왔다”고 강조했다.
전 회장에 대한 소개는 페어팩스 카운티 민주당의 로즈 추 씨가 맡아 “버지니아 아태연합은 리치몬드에서 주의회가 열릴 때 ‘아시안 입법 리셉션’을 공동 개최하고, 지난 21일 실시된 버지니아 특별선거를 앞두고 섄틸리 소재 킹스파 앞에서 ‘Votes Yes’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버지니아 교과서에 아시안 역사가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정치인들이 한인 커뮤니티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왔다”고 덧붙였다. 또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등을 통해 선출직 인사들이 한인들을 만나고, 한인 언론과 인터뷰할 수 있도록 연결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 회장 외에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자들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잔 스터디번트 노동상은 라노랄 토마스 SEIU 버지니아 512 회장이 수상했으며, 프레더릭 실버손 커뮤니티 서비스상은 탐 로스 전 연방 국립공원 부국장이 받았다. 조셉 가틀란 커뮤니티 서비스상은 코널리 전 의원의 부인인 캐서린 마리에 ‘스미티’ 코널리 여사에게 수여됐다. 또한 비비안 왓츠 버지니아 주하원의원은 코널리 전 의원의 공적을 기리는 버지니아 주의회의 결의문을 캐서린 코널리 여사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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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