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복지센터, 한인 치매가정 돌봄 ACT 웨비나 참가

2026-04-01 (수) 07:55:3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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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뉴욕 소재 한인 커뮤니티 재단(KACF)이 인큐베이팅한 새로운 전국 연합체 Aging Care Together(ACT) 웨비나에 참가해 한인 치매 가정 돌봄을 모색했다.

ACT는 한인 돌봄 제공자와 고령층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첫 대외 참여 행사로 지난 19일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를 앓고 있는 부모를 돌보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샌드위치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적으로 약 300명이 참가했다.

KACF의 윤경복 회장은 “너무 많은 돌봄 제공자들이 문화적으로 적합한 자원과 지원 없이 치매 돌봄을 감당하고 있다. ACT가 전국적으로 확장해 나가며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KACF 이사장인 지니 박과 나디아 한 앵커(필라델피아 6abc Action News)간의 대담으로 진행됐으며, 한 앵커는 치매를 앓는 부모를 돌본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조지영 워싱턴한인복지센터 사무총장과 김명미 뉴욕한인봉사센터 회장, 신혜원 소망 소사이어티 사무총장, 손지선 한울종합복지관 사무총장 등 전국의 4개 사회복지전문기관 전문가들이 치매 돌봄, 자원 활용 등에 대해 질문했다. 웨비나 녹화 영상과 참가자들이 제출한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은 agingcaretogethe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기반으로 ACT는 자료 페이지를 개발하고, 전국 회원 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돌봄 주제를 보다 심층적으로 다루는 후속 세션 시리즈를 제공하며 치매 가족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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