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지니아한인회 내달 20일 피드몬트 골프클럽서

버지니아한인회가 마련한 월드컵 워싱턴 공동 응원전 기금마련 골프대회 준비모임에서 김덕만 회장(오른쪽서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워싱턴 공동응원전 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가 오는 4월 20일(월) 버지니아 헤이마켓에 위치한 피드몬트 골프클럽(Piedmont Golf Club)에서 열린다.
주최 측인 버지니아한인회(회장 김덕만)는 25일 애난데일 소재 장원반점에서 준비 모임을 갖고 대회 계획을 논의했다.
김덕만 회장은 “월드컵 공동응원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기금 마련 행사로 골프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 총수입은 약 5만5,000달러, 예산은 3만5,000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비용을 제외한 약 2만 달러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는 오후 1시 샷건 방식으로 시작되며, 챔피언조·일반조·여성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메달리스트를 비롯해 각 조별 1·2·3위에 대한 시상이 마련되며, 남녀 각각 1명에게 근접상과 장타상이 수여된다.
경품으로는 LG 75인치 TV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으며, 홀인원 수상자에게는 탑여행사가 제공하는 한국 왕복 항공권이 주어진다.
대회장을 맡은 강고은 옴니 화재 대표는 “2002년 한국에서 열린 월드컵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한인회가 공동응원전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금 마련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회장을 맡게 됐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응원 티셔츠와 응원도구, 음료 및 간식 구입 등 공동응원전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 조직은 정종웅 부회장이 총괄위원장을 맡고, 이진우 수석부회장과 오정화·곽근면 부회장, 이승도 전 워싱턴 한국문화원 팀장이 공동 준비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심사위원장은 박태영 워싱턴골프협회장, 경기 진행위원장은 송은경 티칭 프로가 맡는다.
후원금은 브론즈(300달러), 실버(500달러), 골드(1,000달러), 플래티넘(2,000달러), 다이아몬드(3,000달러) 등으로 구분되며, 버지니아한인회 사무실(6131 Wilston Drive, Falls Church, VA)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703) 939-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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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