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보험 저소득층 무료 유방암 검진

2026-02-11 (수) 07:55:27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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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센터, 27일 애난데일서

무보험 저소득층 무료  유방암 검진

이노바 암검진 센터가 제공하는 메모그램 검진 버스.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무료 유방암 검진(Mammogram) 행사를 실시한다.
복지센터가 이노바 암검진센터(Inova Mobile Breast Cancer Screening)와 협력해 마련한 행사는 오는 27일(금) 오전 9시-오후 3시 복지센터 애난데일 오피스 주차장 이동 진료 버스 안에서 진행된다.

자격 요건은 40세 이상의 무보험 저소득 버지니아 거주자(무료로 검사 가능)로 작년에 메모그램을 받지 않았고 가슴에 아무 증상이 없는 여성이어야 한다. 보험이 있는 경우, 보험 적용이 가능(카이저 및 일부 보험 제외)하다.

조지영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는 ‘움직이는 암센터’로 불리는 이노바의 암 검진 버스가 직접 복지센터 건물 앞으로 와 최신기기를 통해 유방암 검사를 실시한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성공률이 높기 때문에 정기 검진에 대한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방암은 여성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약 94%에 달해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시된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연령대별 검진 권고안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통증 없는 단단한 멍울, 유두의 혈성 분비물, 피부가 귤껍질처럼 변하거나 유두 함몰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참가자 중 45세 이상인 여성에 한해 대장암 진단을 위한 대변 잠혈 검사 키트(FIT, Fecal Immunochemical Test)도 무료로 제공된다. 사전예약을 필수로 요한다.
문의 (703)354-6345 ext.127,
mhare@kcscgw.org 미숙 헤어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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