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담 에빈 주 상원의원, VA 마리화나 관리국 책임자로

2026-01-09 (금) 07:26:27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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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상원 39지구도 보궐선거

아담 에빈 주 상원의원, VA 마리화나 관리국 책임자로
북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알링턴·패어팩스 카운티 일부를 포함하는 주 상원 39지구 민주당 아담 에빈(Adam Ebbin·사진) 의원이 버지니아 차기 행정부의 마리화나 관리국(Cannabis Control Authority) 책임자(senior adviser)로 임명됐다.

에빈 의원은 지난 7일 임명 소식을 전하며 주 의회 개원을 앞둔 상황에서 이번 회기는 절반만 참석하고 다음달 18일 사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03년 주 하원의원을 시작으로 22년간 이 지역을 대표해온 그는 “알링턴과 알렉산드리아 지역을 대표해 온 것은 내 삶의 영광이었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마리화나 개혁 법안을 주도했던 그는 이번에 신설되는 마리화나 관리국의 선임고문으로서 아비가일 스팬버거 차기 주지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에빈 의원의 사퇴로 주 상원 39지구에서도 곧 보궐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주 상원 39지구는 대표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인 만큼 치열한 당내 경쟁이 예상된다.

이미 엘리자베스 베넷-파커(Elizabeth Bennett-Parker) 주 하원의원이 출마를 선언했으며 알링턴 지역 정치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21년 민주당 경선에서 베넷-파커 의원에게 패했던 마크 레빈(Mark Levine) 전 의원도 출마해 설욕전에 나선다.

주 상원 39지구 보궐선거는 2월 중순경 실시되고 민주당 경선은 다음 주 실시될 전망이다.<유제원 기자>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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