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글로리아 크로마하프단(단장 김영란)은 15일 메시야장로교회(담임목사 한세영)에서 송년회를 열었다. 실력에 따라 5개 그룹(믿음, 소망, 사랑, 온유, 승리)으로 나누어 연습하고 있으며 이날 그룹별로 대표곡을 연주했다.

김영란 단장은 “아름다운 하프 선율로 지역사회 봉사, 찬양으로 함께 한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모두 건강하게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2010년부터 2025년까지 15년을 활동했던 석은옥, 고영자 단원의 졸업식도 열려 감사패와 꽃다발이 전달됐다. 문의 (703)989-6964

<유제원 기자>